배우 채수빈이 2016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라이징스타상 트로피를 인증하며 영화계의 샛별임을 입증했다.
지난 22일 채수빈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징스타상 트로피를 인증했다.
사진 속에서 트로피에 키스를 하는 귀여운 포즈를 취한 채수빈은 "맥스무비 라이징스타상 잘 전달받았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열심히 연기할게요"란 글귀로 수상의 기쁨을 표현했다.
채수빈이 수상한 라이징스타상은 관객 설문 60%와 영화전문 기자단 40%를 반영해 2016년 영화계 활동이 가장 기대되는 새로운 얼굴을 선정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 지난 맥스무비 매거진 2월호에 라이징스타 영화로운 대세로 인터뷰를 마쳤던 채수빈은 시상식에서는 영화 촬영 스케줄로 피치 못하게 참석을 못한 바 있다.
2013년말 연극으로 데뷔해 청순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의 CF스타로 눈길을 모으던 채수빈은 공중파에 입성하자마자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결국 공중파 데뷔 1년여 만에 2015 에이판 스타어워즈와 2015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 2관왕을 수상한 채수빈은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라이징스타상까지 수상하며 대세배우임을 증명했다.
2015년 안방극장에서 맹활약을 선보였던 채수빈은 영화계로 활동 범위를 넓혀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로봇, 소리`에서 이성민의 딸로 분해 실제 부녀지간 같은 케미를 선보이며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현재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채수빈은 차기작을 신중하게 고르고 있다고 한다. 2016년에는 어떠한 작품들로 라이징스타다운 연기력과 매력을 선보일 지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