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한국-미국 이어 중국 팬심도 강탈 ‘글로벌 걸크러쉬’

입력 2016-03-24 09:06  



걸그룹 마마무의 인기가 대륙까지 뻗쳤다.

중국의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에 개설된 마마무의 팬카페는 회원수가 18일간(3월 1~18일) 1만1661명이 증가하며 3월 걸그룹 중 가장 높은 회원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현재 마마무의 중국 팬카페 회원수는 1만 7241명(23일 기준)으로 중화권에서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마마무의 전매특허인 `걸크러쉬` 매력이 국경을 초월해 완벽히 적중했음을 입증했다.

지난달 26일 첫 번째 정규앨범 `멜팅(Melting)`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넌 is 뭔들`로 활동에 돌입한 마마무는 국내에서부터 탄탄한 팬덤과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으며 K팝 대표 걸그룹으로 도약했다. 국내에서 탄탄한 팬덤을 쌓은 마마무는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높은 지지를 받으며 글로벌 대세로 거듭났다.



마마무는 `넌 is 뭔들`로 활동을 시작한 뒤 국내 팬카페 회원수가 급속도로 증가, 개설 2년여 만에 6만명을 돌파하며 현재는 회원수 6만 3725명(23일 기준)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걸그룹 중 6번째 해당하는 규모다.

최근 미국 오스틴에서 열린 세계 최대 뮤직 페스티벌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에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 참석한 마마무는 현지에서도 여성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미국의 `국민 여동생`이라 불리는 클로이 모레츠가 마마무의 열렬한 팬임을 밝히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또, 마이클 잭슨과 영화 `드림걸즈` O.S.T 작곡가로도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시다 가렛이 마마무의 무대를 극찬했다.

이처럼 특별한 해외 프로모션 없이 오직 실력만으로 미국과 중국 대륙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마마무의 해외진출에도 청신호를 밝혔다.

마마무는 24일 방송되는 Mnet `엠 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넌 is 뭔들`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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