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주, 일정 수익에 도달하면 '매도'"

입력 2016-03-2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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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 투자의 아침]


    성투 마켓전략
    출연 : 박병창 교보증권 광화문지점장


    지난 일주일 동안 외국은 1조 3,000억 원을 순매수 했으며, 연기금은 1,300억 원을 순매수 했다. 반면 투식에서 3,400억 원 순매도, 금융투자 3,500억 원 순매도, 보험 2,600억 순매도하며 기관은 매도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코스피는 저점에서부터 큰 폭 상승했으며, 경기 민감주(정유, 화학, 건설, 조선, 철강)에 대한 기관과 외국인의 손바뀜으로 시장은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최근 시장은 시세의 연속성이 없어 매매가 어려운 시장이며, 상승 종목 보다 하락 종목의 수가 더 많은 상태이다.

    지난 5주 동안의 반등은 경기지표의 호전으로 인한 반등이 아닌 수급적 요인에 의한 것이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업종 및 종목별로 순환 상승이 이루어졌으며 이것도 수급적 요인에 의한 상승이다. 그렇다면 그동안 시장은 정책적 요소로 인한 수급적 요인으로 인해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현재는 이 과정이 쉬어가는 흐름이기 때문에 코스피가 2,000p 돌파를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곧 실적시즌에 진입하기 때문에 종목장세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세 차례의 2,000p 반락 시에 견조한 조정을 보였기 때문에 기간조정이 끝난 후 2,000p를 돌파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날 것이다.

    또한 1분기에 원화 약세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주요 기업의 실적이 예상치 보다 높을 가능성이 있다. 현재 정책이 끝난 후 특별한 돌발악재가 없고 기관의 매도세도 점차 완화되고 있기 때문에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할 경우 4~5월 초까지 시장은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황에 따른 대형주 중 현대건설, 현대제철, 하나금융지주, LG전자, SK이노베이션, 현대차를 제시한다. 국내 기관이 매수세로 전환된다면 이와 같은 종목으로 유입될 수 있다. 중소형주 중에서는 잘 알고 있는 기업에 대해 매매 전략을 세우는 것이 유효하다. 인바디, 디오, 바이넥스, 휴젤, 메디톡스, 케어젠을 제시한다.

    시장 외부의 종목은 IPO 과정에서 기관 투자자가 선진입하는 경우가 많아 상장 초기에 거품이 형성된다. 그렇기 때문에 신규상장 종목은 이후에 매도하는 것이 유효하다. 반면 시장 내부의 종목은 실적 및 성장 재료가 먼저 발굴된 뒤 선두주자가 매집하고 이후 레포트가 나온 뒤 기관의 매집과 상승, 쏟아지는 레포트, 기관의 매수의 흐름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와 실적이 좋아도 하락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중소형주는 일정 수익에 도달하면 매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시세 분출에 따라 다니기 보다 움직이기 전에 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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