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깐한 뷰티 점령기] 얼굴에 봄을 얹다

입력 2016-03-28 11:09  


꽃피는 화사한 봄과 함께 여자들의 얼굴에도 봄이 찾아왔다. 파스텔 컬러의 트렌드가 메이크업까지 이어졌기 때문이다. 버건디, 레드 등 짙었던 겨울과 다르게 핑크, 오렌지 등 연한 컬러의 메이크업 제품들이 눈에 띈다. 이 중 가장 쉽게 사용하면서 얼굴의 화사함을 위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블러셔다. 블러셔는 보통 비슷한 컬러 군에서 톤의 차이만 바뀌지만 이 톤 하나로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이번 깐깐한 뷰티 점령기에서는 꽃 같은 화사함을 얼굴에 얹어 줄 블러셔들을 사용해 봤다.
#기자는 이렇다
최지영 기자: 기자는 평소 화장할 때 블러셔를 꼭 사용하는 편이다. 그래야 얼굴이 생기 있고 화사해 보인다. 피부 톤이 까만 편이라 핑크보다는 인디고 핑크나 오렌지 계열을 주로 사용한다.
이송이 기자: 기자는 평소 크림제형으로 된 오렌지 계열의 블러셔를 사용하는 편이다. 섀딩은 안해도 블러셔는 잊지 않고 한다.

▲ 나스, 블러쉬 임패션드
1)깐깐 선정 이유
-새로 나온 스프링 컬렉션을 놓칠 순 없지~!
2)깐깐 가격 분석
-1g 당 8300원
3) 깐깐 기자 체험
★ GOOD &BAD 최지영 기자☞ "꽃물을 들인 것처럼 자연스럽다~"
-가루날림: 거의 없다.
-발색: 물들이듯 은은한 핑크빛이 발색된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나스 제품은 펄 없는 파우더 타입이라 기자는 좋았다. 발색이 좋은 편이라 여러 번 바르지 않고 브러시로 한 번만 발라줘도 충분했다. 물들이듯이 자연스럽게 발리는 것이 가장 장점이다. 가루 날림도 거의 없어서 편하다. 하루 종일 덧바르지 않아도 은은한 핑크빛이 볼에 남아 있다.
♡ 완벽할 순 없지
너무 많이 바르면 얼굴에 븕은 기가 올라온다. 가볍게 바르는 것이 좋을 듯하다.
★ GOOD &BAD 이송이 기자☞ "내 얼굴에 벚꽃이 핀것같아~"
-가루날림: 거의 없다.
-발색: 은은하게 잘 된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이 제품은 파우더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가루날림이 거의 없어서 좋았다. 발색도 은은하게 잘 되는 편이라 브러시로 한번만 발라줘도 얼굴에 벚꽃이 핀것 마냥 자연스럽게 발색됐다. 핑크 컬러가 부담스럽지 않은 컬러기 때문에, 어떤 피부톤을 가진 사람이든 잘 어울릴 듯 하다.
♡ 완벽할 순 없지
별다른 불편한 점은 없었다.


▲ 슈에무라, 글로우 온
1)깐깐 선정 이유
-입소문이 자자하던데~
2)깐깐 가격 분석
-1g 당 8750원
3) 깐깐 기자 체험
★ GOOD &BAD 최지영 기자☞ "발색이 진짜 좋다~!"
-가루날림: 거의 없다.
-발색: 오렌지 빛 핑크로 발색된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슈에무라 제품은 펄이 함유되어 있는데 과하지 않고 티가 날듯 말듯 은은해서 부담 없다. 보기에는 완전한 오렌지에 가깝지만 얼굴에 바르면 핑크 빛이 도는 오렌지라서 더욱 예쁘다. 피부톤이 까만 기자에게도 잘 어울렸다. 무엇보다 발색력이 뛰어나다. 브러시로 한 번만 쓸어도 충분하다. 가루날림도 거의 없다.
♡ 완벽할 순 없지
세로로 길게 되어 있어서 브러시 사이즈가 크면 살짝 불편하다.
GOOD &BAD 이송이 기자☞ "얼굴이 정말 화사해 보인다!"
-가루날림: 거의 없다.
-발색: 오렌지 빛 핑크로 은은하게 발색된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이 제품은 그냥 보기에는 오렌지 컬러로 보이지만 바르면 살짝 핑크빛이 도는 오렌지 컬러다. 때문에 피부가 까만 사람에게도 오렌지가 부담스럽지 않게 해준다. 한번의 터치로도 충분할 만큼 발색이 좋았다. 가루 날림도 거의 없어서 마음에 들었다.
♡ 완벽할 순 없지
세로로 긴 사이즈라 도톰한 브러시를 사용할 때 돌려가며 뭍혀줘야 한다.

▲ 바비 브라운, 블러쉬
1)깐깐 선정 이유
-실키한 포뮬라의 블러쉬~~
2)깐깐 가격 분석
-1g 당 10270원
3) 깐깐 기자 체험
★ GOOD &BAD 최지영 기자☞ "보송보송한 느낌이 좋아~"
-가루날림: 거의 없다.
-발색: 라일락 빛이 도는 옅은 핑크로 발색된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바비브라운 제품은 펄이 없는 매트한 타입으로 바르고 나면 보송보송한 느낌이 들어 좋다. 발랐을 때 은은하게 발색되는데 옅은 핑크빛의 라일락 톤이다. 진하게 발색하는 것보다 한 두 번 터치로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것이 예쁜 것 같다. 가루날림이 거의 없어서 케이스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 완벽할 순 없지
너무 진하게 바르면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 GOOD &BAD 이송이 기자☞ "내가 원하는 느낌 그대로네!"
-가루날림: 거의 없다.
-발색: 옅은 핑크로 발색된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이 제품은 파우더 타입이지만 살짝 매트하다. 때문에 바르고 나면 피부가 도자기처럼 매끈해보이는 효과까지 있다. 보기에도 옅은 핑크 컬러인데, 처음부터 핑크가 막 발색되는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컬러를 터치의 횟수로 조절가능하다. 특히 발색이 바로 진하게 되지 않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다.
♡ 완벽할 순 없지
별다른 불편한 점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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