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IA타이거즈 |
KIA타이거즈의 열정적인 응원을 이끌어갈 응원단이 2016시즌을 앞두고 보강 개편됐다.
KIA는 2016시즌 팬과 함께 힘차고 즐거운 응원을 펼칠 `더 뉴 타이거즈(The new tigers) 응원단`을 구성했다.
치어리더 3명이 보강됐고, 홈경기에선 치어리더 8명 중 3명이 돌아가며 배트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부터 응원단을 이끌고 있는 나윤승 응원단장은 올 시즌에도 챔피언스 필드 응원단상에 올라 활기찬 응원을 주도한다. 맑고 쩌렁쩌렁한 목소리에 뛰어난 음감과 박진감 넘치는 응원으로 팬과 선수단에 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MC 이슈`도 계속 마이크를 잡는다.
응원단의 치어리더 진용도 새로 갖췄다. 177cm의 훤칠한 키에 가수 `유이`를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됐던 치어리더 겸 모델 류세미씨와 `코트의 여신`으로 불리며 농구단 치어리더로 활동했던 추연지씨가 챔피언스 필드 응원단상을 통해 프로야구 응원단에 첫 발을 내딛는다. 171cm의 키에 매력적인 미소가 돋보이는 윤영서씨도 응원단에 합류해 팬들의 흥을 돋우게 된다.
이 가운데 류세미씨와 추연지씨는 KIA가 대한치어리딩협회 광주시지부와 공동으로진행한 치어리더 공개모집 프로그램을 통해 `더 뉴 타이거즈 응원단`에 합류하게 됐다.
여기에 모델 못지 않은 키(174cm)와 미모를 자랑하는 김맑음, 환한 미소가 아름다운 김민선, 넘치는 끼와 열정으로 사랑 받는 이지은 치어리더를 비롯, 큰 키에 화려한 안무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김청, 최미진 치어리더가 올 시즌에도 응원단상에 선다.
`더 뉴 타이거즈 응원단`은 올 시즌 경기 중 응원은 물론 홈 경기 시작 전 3층 콘코스에서 이뤄지는 `챔피언스 필드 퍼레이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여 팬들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더불어 수도권(잠실, 고척, 문학, 수원) 원정경기에도 팬들과 함께 신명나는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