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혜교·송중기 커플 야식데이트 `시선집중`
태양의 후예 송혜교 송중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태양의 후예’에서는 송혜교(강모연 역)와 송중기(유시진 역)의 야식 데이트 장면이 방송됐다.
송중기는 송혜교를 향해 최근 벌어진 파티마와의 일에 대해 “이렇게 만난 사람들을 다 책임질 수는 없어요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라고 말하자 송혜교는 “세상을 바꾸진 못하겠지만 파티마의 삶은 바뀌겠죠 그리고 그건 파티마에겐 세상이 바뀌는 일일거에요 그럼 됐죠 뭐”라고 답변했다.
이후 서로에 대해 애정을 담은 대화가 오고가면서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인했다.
대화 중 한 대원이 군인들의 반합에 끓여온 라면이 도착하면서 야식을 먹으려는 도중 정전이 되면서 암흑 속으로 변한다.
이때 송중기는 특전사 스타일의 라면을 먹을 것을 제안하며 야간에 어두운 곳에서도 볼 수 있는 장치를 착용 후 라면을 먹기 시작한다.
송혜교는 이후 즐거움과 놀라는 반응을 보이며 즐겁게 라면을 먹기 시작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태양의 후예’가 시청률 30%를 넘어서면서 재방송마저 상당한 시청률을 기록해 최근 대세 드라마임을 증명했다.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