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탁재훈이 `라디오스타`에 전격 출연한다.
28일 오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탁재훈은 내달 6일 진행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탁재훈은 2013년 11월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고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약 3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통해 공중파 복귀를 선언한 것.
앞서 탁재훈은 Mnet 새 예능 프로그램 `음악의 신2` 출연을 확정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기자 간담회에서 `진정성 있는 사과`를 강조한 만큼, 이번 `라디오스타` 출연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음악의 신2`는 탁재훈을 비롯해 이상민, 뮤지, 진영, 경리가 출연하며, 이번 달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Mnet)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