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경, '힙합의 민족' 합류…'할미넴' 파격 변신 예고

입력 2016-03-28 13:09  



배우 문희경이 `힙합의 민족`에 전격 합류한다.


JTBC ‘힙합의 민족’은 8명의 할머니와 랩퍼들이 팀을 이뤄 경연을 벌이는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문희경은 `힙합의 민족` 할머니들 중 막내로 출연한다.


앞서 문희경은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놀라운 노래 실력으로 단숨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동안 배우로서 드라마와 영화 등을 통해 입지를 탄탄히 해왔던 문희경은 `힙합의 민족`을 통해 파격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힙합의 민족’에는 문희경을 비롯해 김영옥, 양희경, 이경진, 이용녀, 소리꾼 김영임, 에어로빅 강사 염정인, 할머니 랩퍼 최병주가 출연한다. 또한 이들의 도전에 날개를 달아 줄 프로듀서로는 MC 스나이퍼, 피타입, 릴보이, 치타, 키디비, 딘딘, 한해, 주헌 등 내로라하는 프로듀서들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들 8명의 할머니 래퍼는 힙합 프로듀서들과 팀을 이뤄 매번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할머니 래퍼들과 힙합 프로듀서들의 만남, 지금껏 보지 못한 독특한 힙합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힙합의 민족’은 내달 1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MB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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