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서언-서준이 돈독한 우애를 과시하며 감동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펼쳐졌다.
지난 27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23회 ‘가족은 나의 힘’이 방송됐다. 이중 서언-서준이 만 3돌을 맞아 서로의 생일을 챙겨주는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준비된 것.
이 가운데 서언이 플리마켓 장사에 도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언은 평소 아끼던 티라노 인형을 팔아 그 돈으로 서준에게 생일 선물을 사주기로 결심한 것.
놀이터에 플리마켓을 연 서언은 장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엄마미소를 유발했다. 서언은 손님을 모으기 위해 “장난감 많아요~ 보러 오세요!”라고 외치며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선 것뿐만 아니라 꼬마 손님에게 어울리는 장난감까지 추천하며 물건을 모두 팔기 위해 열을 올려 이휘재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서준은 형 서언을 위해 세상에 하나뿐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바로 영상 편지를 준비한 것. 이에 서언이 생각지 못한 서준의 이벤트에 눈물까지 흘리며 폭풍 감동키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