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험멜프로축구단이 오는 4월 3일 오후1시 30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2라운드 부천FC와의 올 시즌 첫 홈경기를 앞두고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공식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신형 엑센트를 메인경품으로 내걸고 전자레인지와 청소기, 원액기 등 가전제품과 지역스폰서들이 제공하는 식사권 등의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충주시민들의 취향저격에 나선다.
또한 경기 전 남측 상품샵에서는 선수들의 팬 사인회가 진행되고 북측 이벤트 존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터가 운영되며 키다리 삐에로와 페이스페인팅 등 참여형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경기 전과 하프타임에는 중앙경찰학교 악대의 신나는 공연이 준비되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잠시도 지루할 틈이 없도록 알찬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 시즌 "Bee the Best(충주시민과 함께)"라는 캐치프래이즈를 선정한 충주험멜 프로축구단은 멋진 경기력은 물론 충주시민과 함께 하기 위한 다양한 팬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기 위해 선수단과 구단 프런트가 함께 노력 할 예정이다.
한편, 충주험멜 프로축구단은 지난 1라운드 서울이랜드FC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신임 안승인 감독의 압박과 스피드를 내세운 `꿀벌축구`를 펼치며 올 시즌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