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는 2분기 5,500억원 규모 예금보험기금 상호저축은행 구조조정 특별계정 채권(특별계정채권)과 3,000억원 규모 예금보험기금채권 상환기금 채권(상환기금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습니다.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되는 자금은 만기가 도래하는 특별계정채권과 상환기금채권 원리금 상환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011년 4월 저축은행 정리·구조조정 지원을 위해 예금보험기금 내에 특별계정을 마련했으며 1분기 말 기준 잔액은 16조4천억원입니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2002년 말까지 금융구조조정을 위해 마련된 상환기금의 1분기 말 잔액은 14조3천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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