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이기광, 역대급 고난 시작...죄수복 입고 감방행 ‘궁금증 UP’

입력 2016-03-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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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이기광의 역경과 고난을 예고했다.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는 첫 회부터 강렬한 복수의 서막을 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9일 방송될 2회에서는 이국철의 생고생 스토리가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이국철은 부유한 가정의 외아들이었지만 이모부 변일재(정보석)의 음모에 부모를 잃고 시각 장애까지 겪으며 누구도 신뢰하지 못하는 폭군의 모습을 탁월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연민을 끌어냈다.


이에 몬스터 제작진은 29일 방송되는 2회에서 그려질 내용이 담긴 촬영 스틸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죄수복을 입은 채 감방에 들어간 이국철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불을 꽉 끌어안고 자신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도 모른 채 불안함에 떨고 있는 이국철에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러나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한층 단단해진 눈빛은 물론, 모든 것을 받아들인 듯 한결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이국철이 겪어낼 사건들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미 의문의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상속받은 병원을 지키기 위해 2층 높이에 매달리고, 자신을 노리는 수많은 위협들을 겪어내며 하루하루 버텨내고 있는 이국철의 본격 생고생 스토리가 예고되며 흥미를 유도하고 있다. 29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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