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종옥, 이상윤, 한승연, 오민석, 김진우, 왕지원이 화보를 통해 지구 환경 지키기에 나섰다.
6명의 배우들은 멸종위기에 처한 식물과 환경오염, 더불어 사는 지구를 위한 친환경적인 삶의 방법을 전했다. 이는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와 뷰티&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가 함께한 그린 캠페인 특집 화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종옥을 비롯한 제이와이드컴퍼니 소속 배우들은 저마다 이상적인 그린 라이프를 실현하고 있었다.
먼저 배우 배종옥은 10년 전부터 `빈 그릇 운동 캠페인`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주어진 음식을 맛있게 먹고 음식물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일이다. 그녀는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고, 더불어 굶주린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민다면 기적은 두 배가 될 거란 희망찬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이상윤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인도네시아의 쓰레기 마을을 방문한 이후부터 환경오염의 문제를 절실히 깨달았다"고 전했다. 그는 일상 생활에서 소모용품, 일회용품, 과대 포장 제품을 멀리하고 꼼꼼하게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해서 쓰레기를 최소화하려 노력하고 있다.
또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우는 한승연은 유기견의 안락사 문제와 학대 받는 동물에 관한 소신을 밝혔다. 그는 생명 존중과 책임감을 이야기하며 "많은 이들이 불편한 현실에 귀를 기울일수록 세상은 변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독려하는 얼루어 그린 캠페인 행사는 내달 25일 남산 N서울타워 팔각정 광장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4월 5일부터 얼루어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응모를 받는다. 현장에서는 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들이 직접 기부한 애장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모두 환경단체인 녹색연합에 기부되어 산양 보호 활동에 사용된다.
한편 제이와이드컴퍼니 소속 배우 배종옥, 이상윤, 한승연, 오민석, 김진우, 왕지원이 참여한 그린 캠페인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4월호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얼루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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