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측정 스마트키 출시, '시동 안 걸린다?'

입력 2016-03-30 12:20  

음주측정 스마트키 원리는? *사진은 기사 본문과 무관함. (사진=YTN뉴스 캡처)

음주측정 스마트키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일본 자동차 기업 `혼다`와 전자전기업체 `히타치`가 최근 운전자가 술을 마시면 차의 엔진 시동이 자동으로 차단되는 휴대용 음주측정기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운전자가 스마트키에 대고 3초 이상 숨을 불어넣으면 그 속에 포함된 아세트알데히드, 에탄올, 수소를 3개의 반도체 센서로 구분해 수치 이하로 나왔을 때만 차량 시동이 걸리는 원리다.

이후 스마트키를 운전석에 대면 음주측정 결과에 따라 엔진 작동 여부가 결정된다. 알코올 수치가 규정을 넘어설 경우에는 엔진 시동이 차단된다. 스마트키는 혈중알코올농도 0.015%까지 측정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혼다는 내달 12일 개최되는 `2016 미국 디트로이트 자동차부품박람회`에서 스마트키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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