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신2' 탁재훈, '우결' 출연 권유에 울컥 "이제 다시 시작"

입력 2016-03-30 13:39  


`음악의신2` 탁재훈 `우결` 출연 권유에 울컥했다.
`음악의신2` 탁재훈은 30일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음악의 신2`에서 뮤지가 "어떤 방송을 하고 싶은가"라고 묻자 "글쎄. 모르겠다"고 말했다.
뮤지는 탁재훈에 "`우리 결혼했어요` 어떠냐"고 제안해 웃음을 줬다.
탁재훈은 복권을 긁으며 "46년간 쌓아온 나의 업적. 순간의 실수로 모든 것을 잃었다. 나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이제 다시 시작"이라고 내레이션 했다.
`음악의 신2`는 이상민, 탁재훈이 엔터테인먼트 `LTE`를 설립해 일어나느 에피소드를 담은 페이크 다큐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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