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경력 24년의 베테랑 개그맨 서경석이 생애 첫 야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경석은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오는 4월 4일 첫 방송을 하게될 야구 토크 프로그램 ‘야시장’ 메인MC를 맡는다.
서경석은 “평소에도 야구를 즐겨보는 팬이라 MC제의를 받고 흔쾌히 수락했다”면서 “인기 스포츠 종목 중 하나인 야구 프로그램 MC가 되어 영광이고, 야구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서경석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로써 서경석은 MBC 스포츠 플러스 간판 해설위원 이종범, 정민철, 박재홍 등들과 호흡을 차례차례 맞춰갈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 스포츠 춘추로 많은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엠스플 뉴스의 박동희 기자와 일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까지 섭렵해 다양한 지식을 고루 갖춘 박승현 기자까지 가세해 그전에 있던 야구토크쇼와는 깊이가 다른 토크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이성호 PD는 “그 동안의 뻔한 야구 프로그램들과 달리, 스포츠 제작의 장점을 충분히 살려 1시간 동안 LIVE로 진행 될 예정이며, 그 어떤 야구 프로그램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야기들로 야구팬들이 궁금했던 이야기를 속 시원히 긁어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MBC스포츠플러스 ‘야시장’은 오는 4월 4일 오후 7시 첫 생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