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처음으로 60%를 넘어선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지난 분기 70.6%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안에 서울 지역에서 전세가율 80% 초과 단지가 11개 자치구에 다다를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전세보증금에다 돈을 약간만 더 보태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늘었다.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690번지 일원에 쌍용건설이 시공예정인 `워너스리버` 역시 한강 조망권은 물론 뚝섬한강공원까지 보이는 더블조망권을 가진 중소형 아파트다. 한강라인의 마지막 아파트로 가격이 일반 아파트 보다 10~20% 가량 낮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이다.
워너스 리버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강변역, 구의역이 있고 2,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도 인접해 있다. 잠실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서울 주요 도심뿐 아니라 외곽으로 이동도 가능한 교통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
지하2층~지상29층 5개동으로 전용면적 59㎡ 314세대, 전용면적 84㎡ 227세대, 전용면적 125㎡ 29세대 총 570세대로 전용 59㎡형에는 부부욕실, 샤워부스가 설치되고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이 배치된다. 전용 84㎡형에는 주방펜트리를 통한 수납공간을 확대한다.
인근에는 동서울 종합 터미널, 테크노마트, 건국대학병원 등 생활편의, 문화생활 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 있다. 또 구의야구공원, 아차산생태공원, 어린이대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주변으로 성동초, 광진중, 광양고 등 초중고교와 건국대, 세종대, 한국체대 등 대학교가 위치해 있고 특목고 진학 학원 등이 위치한 광장동 학원가도 가깝다. 여기에 단지 내에도 구립보육시설과 작은 도서관 등이 마련되어 있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85㎡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주택 청약 통장으로 인한 경쟁이 없고 일반 분양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으로 원하는 동, 호수 선택을 할 수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