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의 두 번째 사내커플이 탄생했다.
SM 측은 4월 1일 만우절에 불거진 엑소 멤버 카이와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의 열애설에 대해 “친구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카이 크리스탈 커플은 결별한 엑소 백현-소녀시대 태연 커플에 이어 두번째 SM 사내 커플이다.
앞서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만우절인 4월 1일 "엑소 카이(김종인)과 에프엑스 크리스탈(정수정)이 열애 중"이라며 "두사람은 동갑내기 친구이자 연습생 동기로,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카이와 크리스탈이 지난달 강북의 한 바닷가재 전문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심야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보도했다.
카이 크리스탈은 2007년 SM에서 연습생 신분으로 만났으며, 94년생 동갑내기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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