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와 리디아고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3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전인지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 다이나쇼 코스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도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9언더파 207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선두와는 1타차다.
단독 선두는 마지막 홀에서 2m 정도 거리의 이글에 성공한 톰프슨이 차지했다.
한편 박성현은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 7언더파 209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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