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3년 비운의 시대,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해어화’가 오는 6일 오후 9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관객들을 실시간으로 미리 만난다.
한효주, 유연석, 천우희 세 배우와 함께 성암아트홀에서 진행하는 이번 무비토크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으로 영화를 기다리는 수많은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어화’란 `말을 이해하는 꽃`이라는 뜻으로, 기생이자 예인을 일컫는 말.
이번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서는 가수를 꿈꾸는 마지막 기생 소율 역의 한효주가 부르는 정가와,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를 지닌 연희 역의 천우희가 부르는 대중가요 그리고 당대 최고의 작곡가 윤우 역의 유연석의 피아노 연주를 실시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영화 속 세 남녀가 펼치는 아름다운 노래를 미리 즐길 수 있는 ‘해어화’ 1분 미리보기 영상과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은 물론 영화 촬영장에서 유연석이 한효주와 천우희에게 선물한 특별한 사진첩까지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최초로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미공개 영화 스틸로 알아보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한효주, 유연석, 천우희와 함께 하는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와 벌칙 등을 예고해 영화의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과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눌 예정.
뿐만 아니라 무비토크 라이브 도중 진행되는 깜짝 퀴즈 이벤트에 실시간 댓글로 참여한 관객들을 위한 선물까지 준비되어 있어 영화 ‘해어화’와 함께 하는 특별한 시간을 향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1943년 비운의 시대,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해어화’는 오는 13일 개봉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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