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지난 주 개최된 `바이오코리아2016 팜페어` 행사에서 MS파마와 프로바이오틱스, 히알루론산, 항생제 등의 원료와 완제품을 요르단 현지에 공급하는 데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측은 "요르단은 물론 걸프만협력협의회(GCC)국가와 이라크, 알제리, 수단 등 중동지역 의약품 원료와 완제품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으며, 향후 항암제 등의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할랄 인증을 취득한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와 완제품, 독립형 세파항생제·세포독성항암제 전용공장 보유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경쟁력이 본계약은 물론 현지 마케팅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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