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6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를 방문, 우리나라 줄기세포·재생의료 분야의 아시아 허브 도약을 위한 산·학·연·병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를 비롯한 재생의료기업 CEO와 정성철 이화여대 교수, 박경수 서울대병원 중개의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련업계는 간담회에서 첨단재생의료관련법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4월말 발족 예정인 `첨단재생의료산업협의체`를구심점으로 국내 산업 발전과 아시아시장 선점을 위한 공동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정진엽 장관은 "국민들이 첨단재생의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산?학?연?병 주체들이 서로의 강점을 살려 협업해 재생의료 기술발전과 치료제 개발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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