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수가 드라마 `닥터스` 출연을 확정했다.
6일 오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수는 최근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 합류를 최종 결정했으며, 극중 박신혜의 첫사랑 역으로 분한다.
`닥터스`는 청소년기를 암울하게 보냈던 여자 깡패가 과거를 딛고 의사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주인공 혜정 역에는 박신혜가, 혜정을 돕는 신경외과 전문의 홍지홍 역에는 김래원이 확정됐다.
지수는 영화 `글로리데이`, 드라마 `페이지터너`를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9년 연극 `봉삼이는 거기 없었다`로 데뷔한 뒤, 영화 `서울메이트`,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꽃미남 브로맨스` 등에 출연했다.
한편 박신혜, 김래원, 지수가 출연하는 드라마 `닥터스`는 6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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