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천시청 |
`2016 ITF 김천국제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가 오는 9일 김천시에서 개최된다.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개국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정현(ATP 67위), 이덕희(ATP 17세, 232위), 홍성찬(ATP 18세, 446위), 권순우(ATP 18세, 646위) 그리고 정윤성(17세, ITF Jr. 3위) 등 국내 테니스 유망주들을 다수 발굴했다. 주니어선수들의 등용문으로 소문이 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면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올해로 8년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남녀, 단식/복식으로 구분된다. 단식, 남자 64드로, 여자 32드로. 복식, 남자 32드로, 여자 24드로이며 단식 우승자에겐 50점의 랭킹 포인트가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