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K와이번스 |
SK와이번스는 9일 LG트윈스와의 홈 경기를 맞아 SK브로드밴드와 함께 `B Tv 키즈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SK브로드밴드와 SK와이번스는 이날 인천SK행복드림구장 대회의실에서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즐거움을 제공하자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1층 3루 복도에 조성된 뉴키즈존에서 양사 대표 및 국내 5개 애니메이션 제작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키즈존의 공식 오픈을 기념해 SK는 이날 1루,지정석,외야 게이트로 선착순 입장하는 어린이 관람객 3천명에게 캐릭터 종이 망원경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뽀로로, 로보카 폴리, 놀이터구조대 뽀잉,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좀비덤 등 SK브로드밴드 B Tv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인형들이 경기장 곳곳에서 어린이 팬을 맞이하며 함께 포토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 중에는 캐릭터 인형들이 단상에서 치어리더들과 함께 다양한 응원을 펼친다.
시구와 시타는 인기 애니메이션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의 캐릭터인 서서와 유비가 담당하며, 애국가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인 `위대한 탄생` 출신의 가수 손진영과 양정모가 부를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빅보드를 통해 `B Tv 키즈 데이`를 만끽하는 어린이 팬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상영하며, 이후 외야 그린존 상공에서 펼쳐지는 불꽃축제를 끝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