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울패션위크가 큰 관심과 열기 속에 종료된 가운데 여배우들의 리얼웨이 패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우 이지해, 유지수, 유지연의 무심한 듯 스타일리시한 패션 아이템은 뭘까. 이에 스트릿도 영화의 한 장면으로 만드는 여배우들의 3인3색 리얼웨이 스타일링 연출법을 알아봤다.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서 열연중인 이지해는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그는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는 HLS의 가죽 재킷과 와이드팬츠를 착용해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했다. 유니크한 스타일에서도 여성미를 잃고 싶지 않다면 이지해처럼 핑크 계열의 가죽 재킷을 선택하고 허리라인이 돋보이는 블라우스를 선택하면 된다.
시크하고 세련된 감성을 원한다면 유지수의 리얼웨이 룩을 따라하는 것이 좋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동룡이 엄마로 맹활약했던 그는 드라마 속 수수한 모습과는 달리 세련되고 시크한 원피스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때 포인트를 더하기 위해선 다이아몬드 디자인이 돋보이는 핑크 파스텔 컬러의 네크리스를 착용하는 것이 비법이다.
서울패션위크를 레드카펫으로 만든 유지연의 페미닌룩은 단연 돋보였다. 충무로 연기파 배우 유지연은 화려한 수술 디테일이 돋보이는 HLS 원피스를 매치해 여성미를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세레니티 컬러의 카디건을 함께 코디해 부드러운 이미지를 가미하고 선글라스로 에지를 살렸다.(사진=H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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