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LG전자 1분기 영업이익이 4,823억원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수치인 4,131억원을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TV(HE사업부) 및 가전(HA사업부)부문이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Mix가 개선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4% 늘어난 5,4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 배경으로 "전략 스마트폰 `LG G5` 판매가 지난해보다 크게 개선돼 휴대폰(MC사업부)부문에서 2분기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LG전자는 사상 처음으로 잠정실적을 발표하기로 하고 이르면 내일(8일) 또는 11일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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