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강영중)는 8일 오후 2시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통합 대한체육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한다.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21일 등기절차를 마무리하며 국민체육진흥법 상 명시된 통합 기한 내에 법정 출범했고, 이번 행사를 통해 명실상부한 통합 대한체육회로서 정식 출범한다.
출범식 및 비전선포식은 `대한민국 체육의 새로운 100년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오프닝 퍼포먼스, 대한체육회장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축사, 주제 및 비전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진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대한체육회 임직원, 체육원로, 시도체육회·종목단체 임직원, 체육유관단체기관장, 국가대표 선수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