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소연-곽시양, 육성재-조이 '같은 커플 다른 느낌?'

입력 2016-04-08 12:10  


`우결` 김소연, 곽시양 커플과 육성재, 조이 커플이 극과 극의 커플 케미를 보여줬다.
지난 2일 전파를 탄 MBC `우리 결혼했어요4 (이하 우결)`에서는 육성재, 조이 커플과 곽시양, 김소연 커플이 볼링 내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연은 "육성재, 조이 커플을 보면 어린 친구들이 가진 풋풋함과 친구같은 편안함이 느껴져 행복하다"며 "함께 볼링 시합을 하면 굉장히 재미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육성재, 조이 커플도 김소연, 곽시양 커플을 지켜보긴 마찬가지였다. 이들은 볼링을 치던 김소연이 곽시양에게 "힘 빠졌다"며 "충전해달라"고 하자 곽시양이 김소연을 꼭 안아주는 모습을 뚫어져라 봤다.
그러던 중 육성재는 갑자기 조이의 곁으로 가 "힘 빠지지 않았냐. 충전해주겠다"며 조이의 머리채를 잡아 시청자를 폭소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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