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부변성후만증이란? (사진=SBS뉴스 캡처) |
봄철 척추질환 비상이 걸린 가운데 예방법에 관심이 쏠린다.
무엇보다 걷는 자세가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걸을 때는 전신의 뼈와 근육이 사용되는데, 걸음걸이가 잘못될 경우 허리 등 신체에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평소 자신이 자주 신는 신발을 보면 걸음걸이를 확인할 수 있다. 뒤쪽 바깥 면이 가장 많이 닳아 있고 뒤쪽에서 안쪽 앞면까지 골고루 닳아 있다면 제대로 걷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한쪽 신발 굽만 유난히 닳거나 앞볼 부위가 뒷굽보다 많이 닳아있다면 걸음걸이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봄철 척추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토마토, 달걀, 브로콜리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토마토는 척추질환의 원인 중 하나인 비만을 해소하기 위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B2, 비타민C 등도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좋다. 달걀 노른자에는 비타민D가 들어있어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브로콜리는 칼슘 함량이 시금치보다 4배나 많으며, 척추 질환은 물론 관절 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요부변성후만증이 관심을 모은다. 척추가 휜 증상을 뜻하며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