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400억원 규모의 출장세일에 나섭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舊 과천 경마공원)내 중문광장에서 `서프라이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총 2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1차로 준비된 물량은 200억원 규모입니다.
이번 1차 행사에서는 아웃도어·골프·아웃도어 등을 최대 80% 할인 판매합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라푸마 티셔츠 3만9천원, 컬럼비아 티셔츠 3만4천원, 몽벨 티셔츠 2만9천원 등입니다.
또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2차 행사는 대치동 SETEC 전시관에서 진행되며, 혼수·이사철을 앞두고 가전·가구 상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입니다.
현대백화점 정지영 영업전략실장(전무)는 "가족 단위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상품군의 할인율을 높이는 등 차별화된 행사 기획을 통해 협력사 재고 부담 해소하고, 내수 활성화를 위해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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