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글로벌증시 _ 주간 경제 일정 0411
김지민 / 외신캐스터
이번 한 주는 알코아를 시작으로 미국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주요 은행들의 실적 발표와더불어 연준 위원들의 연설, 중국에서는 경제지표가 발표되는데요. 우리시간 기준으로 한주간의 경제일정을 준비했습니다.
알코아를 시작으로 미국의 1분기 실적시즌이 열립니다. 알코아는 현지시간 11일 오후 5시 실적을 발표하는데요. 우리 시간으로는 화요일 오전에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시간 기준 오늘 오전 중국에서는 3월 생산자물가지수와 소비자물가지수가 함께 발표되구요 오후 3시경에는 일본은행 구로다총재의 연설이 예정돼 있습니다.
우리시간 화요일 오후에는 미국에서 여러 경제지표가 발표됩니다. 3월 수입물가지수와 더불어 소기업낙관지수와 세계경제전망, 존슨 레드북 소매판매지수가 발표될 전망이구요
일본에서는 3월 은행대출과 공작기계수주 예비치가 발표됩니다. 영국과 독일에서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일제히 발표되구요. 특히 독일에서는 유로존의 경제 전망도 함께 발표될 예정입니다. 유럽연합의 3월 장기금리통계도 같은 날 발표됩니다.
13일 미국에서는 굵직한 경제지표가 대거 발표됩니다. 2월 기업재고와 3월 생산자물가지수, 소매판매와 더불어 4월 주택시장지수와 주간모기지 신청건수도 발표되구요 석유협회의 주간석유보고서도 나올 전망입니다. 현지시간 13일 프랑스에서는 파나마 페이퍼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OECD 긴급회의가 열린다는 점까지 함께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미국 뿐 아니라 아시아 국가에서도 굵직한 경제지표가 많이 나오는데요 중국에서는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중 하나인 3월 무역수지가 발표됩니다. 지난 2월 결과는 흑자를 기록하긴 했지만 예상을 큰폭으로 밑돈 바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소매판매 수정치와 함께 기업,생산자 물가지수가 발표됩니다. 같은 날 캐나다에서는 기준금리가 결정됩니다.
14일 목요일 이른 새벽에는 연준의 4월 베이지북을 확인할 수 있구요, 오후 늦게 3월 소비자물가지수와 실질소득, 주간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를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이날부터 워싱턴에서는 주요 20개국가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같은 날 유럽연합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도 나오구요, 영국에서는 기준금리와 자산매입 규모가 결정됨과 동시아 영란은행 통화정책위원회의 의사록도 함께 공개됩니다. 지난 3월 영란은행은 기준금리를 0.5%로 사상 최저수준에서 동결한 바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기업신뢰지수를 발표하는 민간경제연구소인 이포 경제연구소에서 공동경제전망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금요일에는 미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시장의 주목을 받는 경제지표가 발표됩니다. 이날 미국의 3월 산업생산과 4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 또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를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 3월 뉴욕제조업지수는 8개월만에 처음으로 0을 웃돌면서 경기 확장국면에 진입한 바 있습니다. 반기마다 발표되는 미국 재무부의 환율보고서도 15일을 전후해 나올 전망입니다. 이번 보고서는 미국이 환율조작국을 제재하는 무역촉진법과 관련한 부분이 포함될 것으로 보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1분기 GDP와 함께 3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가 발표됩니다. 블룸버그에서는 중국의 1분기 GDP가 전년동기대비 6.7% 증가하는데 그쳤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전분기 대비해서 0.2%P 하락하는 셈입니다. 일본에서도 2월 산업생산 수정치가 발표되구요 유럽연합의 2월 무역수지도 함께 확인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다음 한주간의 주요 연설 일정도 함께 확인해보시죠. 현지시간 11일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의 연설이 있을 예정이구요 미국에서는 비둘기파인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와 가장 매파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의 연설이 있을 예정입니다. 두 위원이 각각 어떤 의견을 내놓을지 주목하셔야겠습니다.
13일 수요일에는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총재와 재프리래커 리치먼드 연은 총재의 연설이 예정돼 있구요 14일 목요일에는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 더불어 크리스틴라가르드 IMF 총재의 연설이 예정돼 있습니다. 애틀랜타 연은 총재연설과 더불어 제롬 파월 연준 이사가 상원 청문회에서 증언한다는점 또 앞서 살펴드린것처럼 주요 20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워싱턴에서 열린다는 점까지 함께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
[한국경제TV 5시3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
김지민 / 외신캐스터
이번 한 주는 알코아를 시작으로 미국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주요 은행들의 실적 발표와더불어 연준 위원들의 연설, 중국에서는 경제지표가 발표되는데요. 우리시간 기준으로 한주간의 경제일정을 준비했습니다.알코아를 시작으로 미국의 1분기 실적시즌이 열립니다. 알코아는 현지시간 11일 오후 5시 실적을 발표하는데요. 우리 시간으로는 화요일 오전에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시간 기준 오늘 오전 중국에서는 3월 생산자물가지수와 소비자물가지수가 함께 발표되구요 오후 3시경에는 일본은행 구로다총재의 연설이 예정돼 있습니다.우리시간 화요일 오후에는 미국에서 여러 경제지표가 발표됩니다. 3월 수입물가지수와 더불어 소기업낙관지수와 세계경제전망, 존슨 레드북 소매판매지수가 발표될 전망이구요일본에서는 3월 은행대출과 공작기계수주 예비치가 발표됩니다. 영국과 독일에서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일제히 발표되구요. 특히 독일에서는 유로존의 경제 전망도 함께 발표될 예정입니다. 유럽연합의 3월 장기금리통계도 같은 날 발표됩니다.13일 미국에서는 굵직한 경제지표가 대거 발표됩니다. 2월 기업재고와 3월 생산자물가지수, 소매판매와 더불어 4월 주택시장지수와 주간모기지 신청건수도 발표되구요 석유협회의 주간석유보고서도 나올 전망입니다. 현지시간 13일 프랑스에서는 파나마 페이퍼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OECD 긴급회의가 열린다는 점까지 함께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미국 뿐 아니라 아시아 국가에서도 굵직한 경제지표가 많이 나오는데요 중국에서는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중 하나인 3월 무역수지가 발표됩니다. 지난 2월 결과는 흑자를 기록하긴 했지만 예상을 큰폭으로 밑돈 바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소매판매 수정치와 함께 기업,생산자 물가지수가 발표됩니다. 같은 날 캐나다에서는 기준금리가 결정됩니다.14일 목요일 이른 새벽에는 연준의 4월 베이지북을 확인할 수 있구요, 오후 늦게 3월 소비자물가지수와 실질소득, 주간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를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이날부터 워싱턴에서는 주요 20개국가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같은 날 유럽연합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도 나오구요, 영국에서는 기준금리와 자산매입 규모가 결정됨과 동시아 영란은행 통화정책위원회의 의사록도 함께 공개됩니다. 지난 3월 영란은행은 기준금리를 0.5%로 사상 최저수준에서 동결한 바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기업신뢰지수를 발표하는 민간경제연구소인 이포 경제연구소에서 공동경제전망을 내놓을 예정입니다.마지막으로 금요일에는 미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시장의 주목을 받는 경제지표가 발표됩니다. 이날 미국의 3월 산업생산과 4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 또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를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 3월 뉴욕제조업지수는 8개월만에 처음으로 0을 웃돌면서 경기 확장국면에 진입한 바 있습니다. 반기마다 발표되는 미국 재무부의 환율보고서도 15일을 전후해 나올 전망입니다. 이번 보고서는 미국이 환율조작국을 제재하는 무역촉진법과 관련한 부분이 포함될 것으로 보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중국에서는 1분기 GDP와 함께 3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가 발표됩니다. 블룸버그에서는 중국의 1분기 GDP가 전년동기대비 6.7% 증가하는데 그쳤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전분기 대비해서 0.2%P 하락하는 셈입니다. 일본에서도 2월 산업생산 수정치가 발표되구요 유럽연합의 2월 무역수지도 함께 확인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다음 한주간의 주요 연설 일정도 함께 확인해보시죠. 현지시간 11일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의 연설이 있을 예정이구요 미국에서는 비둘기파인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와 가장 매파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의 연설이 있을 예정입니다. 두 위원이 각각 어떤 의견을 내놓을지 주목하셔야겠습니다.13일 수요일에는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총재와 재프리래커 리치먼드 연은 총재의 연설이 예정돼 있구요 14일 목요일에는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 더불어 크리스틴라가르드 IMF 총재의 연설이 예정돼 있습니다. 애틀랜타 연은 총재연설과 더불어 제롬 파월 연준 이사가 상원 청문회에서 증언한다는점 또 앞서 살펴드린것처럼 주요 20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워싱턴에서 열린다는 점까지 함께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
[한국경제TV 5시3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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