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2호선 신당역o상왕십리역 더블역세권 프리미엄 노려라!

입력 2016-04-11 11:34  

역세권 상가, 유동인구 많아 수익 안정적…매매 및 임대 수요까지 `풍부`
왕십리 센트라스 상가, 왕십리뉴타운 내 고정 배후수요만 `1만5000여명` 갖춰
3획지 비즈스트릿, 오피스·아파트·오피스텔 등 배후수요까지 확보해 인기 `쑥쑥`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상가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섣불리 투자했다가는 실패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확실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역세권` 상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역세권은 차후 역 주변으로 상권이 발달되기 때문에 임대 수요는 물론 시세 상승에도 영향을 준다.

역세권 상가는 거리기준 분류로 역으로부터 짧게는 200여m 이내 멀게는 약 500여m 이내의 주변 점포를 의미한다. 도보시간 소비적인 분류로는 3분 미만의 초근거리, 역세상권과 5~6분 미만의 근거리 역세권, 10분 미만의 중거리 역세권 상권으로 분류 할 수 있다. 역과 위치가 가깝기 때문에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쉽게 흡입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역세권을 중심으로 상권이 빠르게 형성돼 인기가 높다. 일례로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은 일산신도시를 대표하는 역세권으로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일산문화공원, 고양아람누리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을 뿐만 아니라 대형 스트리트 상가인 `라페스타`가 조성돼 현재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같은 지역이라도 역 거리에 따라서 상가의 가치는 달라진다. 서울시 공시지가 자료에 의하면, 지하철 2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 바로 앞에 있는 상가건물(광진구 화양동 7-3번지)의 공시지가(2015년 기준)는 3.3㎡당 3966만6000원, 반면 건대입구역에서 800m 내에 있는 상가건물(광진구 화양동 31-73번지)의 공시지가는 3.3㎡당 510만5100원으로 7배 이상 차이가 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가투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일수록 가치가 높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풍부한 역세권 중심으로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며 "또한, 배후수요가 풍부한 기업이 밀집돼 있는 업무지역이나 대규모 단지의 주거지역에 있는 상가도 투자를 고려해볼 만 하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자 최근 현대건설?포스코건설?SK건설이 4월부터 분양에 나서는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 상업시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상업시설은 2호선 신당역과 상왕십리역 더블역세권 대로변 코너 상가로 접근성과 가시성이 우수하며 역에서 나오는 주요 유동인구의 진입동선에 있어 고객 확보에 유리하다.

이중 4월 분양에 들어가는 3획지 `비즈스트릿`은 지하1층~지상1층, 분양면적 7167㎡ 규모로 점포는 전용면적 37~192㎡로 구성돼 있으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지상 1층, 33개 점포가 분양된다. 최신 트렌드에 맞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되어 미관 향상은 물론 지역 명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왕십리 뉴타운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급 규모로 배후수요가 가장 풍부한 3구역에 위치해 있는데다 인접한 동대문?중구?성동구 등 서울 강북 주요 도심 상권들의 허브 역할도 기대되고 있어 주목도가 남다르다.

전체적으로 보아도 상징성이 크다. 계획 가구수만 총 5397가구, 1만5000명에 달할 정도로 배후 수요가 풍부한 곳으로 주거·상업·업무 기능이 복합된 도심형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그 중에서도 3구역은 가장 면적이 넓고 가구 수가 많다. 단순히 아파트만 지어지는 것이 아니라 업무와 상업시설이 복합적으로 들어서 개발 컨셉과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사업의 핵심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약 2800가구에 달하는 아파트 및 오피스텔 수요와 오피스 수요까지 자체적인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지하6층~지상 28층, 32개동, 총 2789가구 규모로 아파트 2529가구와 오피스텔 260실 규모다. 특히 올해 11월 입주 예정에 있어 이러한 배후수요를 빠르게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또한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약 93%를 차지하기 때문에 소비성향이 높은 청장년층의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자금 운영에도 안정적이다. 일반적으로 수익형 부동산 중 상가 대부분은 주택보증도시공사의 주택보증을 받을 수 없어 건설사가 부도날 경우 계약자들의 피해를 막기 어렵다. 하지만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 상업시설은 현대건설?포스코건설?SK건설 등 대형건설사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있는데다 주상복합 내 상업시설로 주택보증도시공사의 주택보증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안정적이다.

분양관계자는 "이미 성공적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이 끝난 대단지의 단지 내 상가라는 장점과 대로변 역세권 상가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상품으로 분양 전부터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아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다"라며 "다양한 핵심점포 입점 추진을 통해 서울 중심부의 핵심상권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현장(상왕십리역 1번출구 방면)에 있으며, 현재 홍보관 개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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