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남’ 허경환이 오나미에게 “손 잡고 걷자”고 제안해 눈길을 끈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철벽남’ vs ‘외사랑 허바라기’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허경환과 오나미가 대자연의 나라 캐나다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앞서 허경환과 오나미는 지난 방송분에서 전통 깊은 밴프의 천연 노천탕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각자의 소원을 내건 잠수대결을 펼쳤다.
이에 오나미는 허경환에게 ‘손잡고 걸어 다니기’ 소원을 내걸었지만 잠수 대결에서 반칙한 허경환의 승리로 물거품이 되자 “괜찮다. 손잡고 다니는 게 더 어색하다”고 스스로를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반칙으로 잠수 대결에서 이긴 게 미안했던 허경환이 “손잡고 걸어 다니자”며 돌발제안을 해 오나미를 설레게 했다. 그러면서도 허경환은 “이 장소에서만”이라고 선을 그으며 ‘철벽남’의 면모까지 뽐냈다.
묘한 분위기 속에 캐나다에서의 마지막 밤을 맞이하게 된 허경환과 오나미의 신혼 여행기는 12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