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없는 가격의 낙지 주꾸미 철판 볶음밥 맛집이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소개됐다.
11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의 코너 `리얼 가(격의)왕`에서는 철판요리 맛집을 찾아 서울 서초구 <진도집>을 방문했다.
박리다매를 원칙으로 하는 이 가게는 7~8년 전부터 가격을 올리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1분에 8000원으로 매우 저렴한 편이지만, 사장님은 저렴한 가격에 손님들이 북적이는 것이 좋다고 한다.
특히 양념장의 맛이 일품인데 고추장과 배, 고춧가루, 참깨, 설탕, 마늘, 맛술 등 갖은 양념이 들어간다.
여기에 소주로 손질한 낙지와 주꾸미, 콩나물, 김치, 김가루 등 갖은 재료를 넣고 철판에 볶으면 푸짐한 ‘낙지 주꾸미 철판 볶음밥’이 완성이다.
단, 해당 메뉴는 점심 한정으로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다.
손님들은 “요즘 세상에는 없는 착한 가격이다” “본전 생각이 안나고 횡재한 기분이다”며 극찬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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