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지성-혜리, 설렘 폭발 ‘심쿵’ 아이컨택

입력 2016-04-13 08:02   수정 2016-04-13 08:07



지성-혜리의 심쿵 아이컨택이 눈길을 끈다.

SBS 새 수목 드라마스페셜 ‘딴따라’ 측은 지성과 혜리의 가슴 떨리는 아이컨택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첫 방송 일주일전부터 보는 이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든다.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공개된 스틸은 석호와 그린(혜리 분)의 두 번째 만남을 담은 것으로, 급 진도를 나간 두 사람의 모습이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다. 스틸 속 석호와 그린은 상남자 매력과 수줍은 가득한 소녀매력으로 케미를 뿜어낸다.

무엇보다 석호와 그린의 초밀착 아이컨택이 심장을 부여잡게 만든다. 석호는 그린의 목덜미를 가볍게 안은 채 그윽한 눈빛으로 그린과 눈을 맞추고 있다. 그린은 깜짝 놀라 토끼 눈을 뜬 모습. 특히 발그레한 볼과 왕방울만한 눈망울이 소녀의 설렘을 드러낸다. 이처럼 두 사람의 설렘 폭발 아이컨택이 보는 이들의 숨을 잠시 멎게 한다.

이는 지난 4일 부산의 한 카페 앞에서 진행된 촬영 모습을 담은 것이다. 이날 촬영에서 혜리는 다이나믹한 동작을 위해 촬영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며 허리 꺾기 장면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 모습을 지켜 본 지성은 열심히 촬영을 준비하는 혜리를 위해 “그린이가 가장 예쁘게 나올 수 있는 앵글로 촬영하자”며 꼼꼼히 앵글을 체크하고 시종일관 혜리의 컨디션을 배려하는 등 매너선배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에 혜리는 쌍엄지를 추켜세우며 지성을 향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

‘딴따라’ 제작사 측은 “지성과 혜리가 서로를 챙겨주고 배려하는 모습에 스태프들도 감탄하고 있는 중이다. 함께 촬영할 때 지성은 혜리가 예쁘게 나와야 한다며 특별히 카메라팀에 부탁을 한다. 혜리는 지성의 따뜻한 배려에 좋은 연기로 보답하고자 누구보다 열심히 연기하고 있다”며 “이처럼 서로를 생각하는 두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드라마 속에서 석호와 그린의 케미로 뿜어져 나오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해 두 사람이 보여줄 설렘 가득한 케미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딴따라’는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오는 20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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