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정의 반전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심엔터테인먼트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홍난정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문정의 비하인드 컷을 공식 SNS에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문정은 파마머리를 묶고 동그란 안경을 쓴 채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파티에 참석해 흰색 드레스를 입은 채 미소를 지으며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에서 극 중 도도그룹의 신입사원으로 선발되기 위해 시험을 치르고 연수원에 들어가 합숙생활까지 한 끝에 연수생들 중 최종 순위 8위 안에 들어 하이난으로 해외 연수를 떠나 작전에 투입되는 모습을 그려낸 이문정은 제 옷을 입은 듯 캐릭터와 일체화된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호평을 받았다.
이문정은 드라마 `하트투하트`, `상류사회`, `응답하라 1988` 등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며 본인만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았으며 ‘응답하라 1988’에서 성노을(최성원 분) 여자친구 언니로 등장해 인상 깊은 빨간 머리와 함께 애틋한 가족애를 드러내 가슴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연기를 펼쳐 안방극장에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몬스터’에서 이문정은 항상 수연(성유리 분)과 여여케미를 선보이며 상대를 챙겨주는 따뜻한 내면을 드러냈고 개성이 돋보이는 헤어스타일과 안경 등을 이용해 외면에도 포인트를 주며 캐릭터를 한층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이문정은 귀여움과 성숙함을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단숨에 돋보이는 감초로 발돋움 해 앞으로 ‘몬스터’ 속에서 펼칠 활약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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