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윤소의 시구 연습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봉삼봉(김영철)의 귀여운 막내 딸 해원 역으로 깜찍한 매력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윤소가 지난 8일 열린 프로야구 KBO 리그 KIA vs KT 경기에서 시구자로 깜짝 등장했다.
사진 속 최윤소는 시구에 앞서 KT wiz의 투수 엄상백 선수에게 시구 코치를 받으며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시구 연습과 실제 시구 자세가 완벽하게 일치하여 시구에 대한 최윤소의 남다른 노력이 더욱 빛을 발했다.
완벽한 와이드업 자세로 굴욕 없는 시구를 선보인 최윤소는 마지막까지 구장에 남아 경기를 관람하며 팀에 대한 의리를 지켰으며, 4:0으로 KT wiz가 압도적 승리를 거두어 그녀의 시구가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한편, 최윤소는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뜻하지 않게 이강민(박민우)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면서 앞으로 둘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지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은 매주 토, 일 8시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