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 교통망 속속 확충… 수도권 북부 최대규모 '양주신도시' 화색

입력 2016-04-15 10:10  

지역 최대 관심사인 7호선 양주 연장 예비타당성 검토 통과, 조기 착공 추진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2017년 개통 예정,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연결



경기도 양주시 일대 부동산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을 아우르는 굵직한 광역 교통망 개발사업이 점차 확충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최근 7호선 양주 연장안이 예비타당성 검토를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에 큰 동력을 얻었으며, 오는 2017년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와 2020년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할 예정이다.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연결된다. 간선급행버스체계(BRT) 회암IC~노원역 구간도 2020년 개통 예정에 있다.

광역 교통망 확충은 주거 여건 개선과 직결되고, 부동산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지역민들의 기대감도 한껏 높아진 상태다. 양주시 일대에서 10년째 중개업을 하고 있다는 A 공인중개업소 대표는 "7호선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이후 서울 거주자들의 매매, 전세 문의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양주시 일대는 수도권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지역으로 광역 교통망 확충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 기대감이 커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진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새롭게 조성 중인 양주신도시는 수도권 북부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 신도시로 개발, 신도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노른자위 지역으로 평가 받으면서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작년 대림산업이 분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가 성공리에 분양을 마치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최고 96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한 데 이어 계약까지 4일만에 100% 완료했다.

대림산업은 1차의 분양열기를 이어 이달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A-18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 동, 전용면적 66~84㎡ 총 1,16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는 핵심 요지에 자리해 뛰어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남쪽으로 초?중?고 학교부지가 위치하고, 북쪽으로는 중심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중앙 호수공원이 가깝고 단지 동쪽으로는 저층의 단독주택부지가 위치해 시야 확보에 유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메인 도로와 360번 지방도 등 주요 도로가 인접해있어 자가용을 이용한 이동이 편리하다.

상품 구성도 뛰어나다. 전 가구가 주거 선호도 높은 중소형(전용면적 66㎡, 74㎡, 84㎡)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세대가 채광과 통풍이 잘 되는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 또한 뛰어나다.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 공간의 바닥 차음재를 일반(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로 적용해 층간 소음을 최소화했으며,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도입해 결로와 에너지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1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노약자, 장애인도 편리하고 로비에 들어설 수 있도록 한 오렌지로비도 적용한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회의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를 본격적으로 분양하기에 앞서 현장전망대와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전망대에서는 현장과 함께 호수공원, 학교부지 및 대규모 상업시설 부지 등 단지 주변 환경을 한 눈에 둘러볼 수 있다. 견본주택 내에 마련된 홍보관에서는 분양 정보와 청약자격 등에 대한 상담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1-4번지(고읍동 롯데시네마 인근)에 위치하며, 4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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