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제시가 운전면허학원에서 요절복통 괴성 가득한 트럭 레이스를 펼쳤다.
첫 회 방송과 함께 기분 좋은 여성 예능의 부활을 알리며 뜨거운 화제를 만들었던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연출 박인석) 2회에서는 드디어 김숙과 제시의 첫 트럭 운전 도전기가 펼쳐진다.
이에 ‘언니들의 슬램덩크’측은 김숙과 제시의 생동감 넘치는 트럭 레이스 현장을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공개했다. 지난 첫회에서 계주로 선발된 김숙은 도전 파트너 제시와 함께 관광버스 운전기사를 향한 도전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공개 된 스틸 속 김숙은 평소 ‘가모장주의’라 불리는 쑥 카리스마는 온데간데 사라진 모습으로 겁에 질려 갈 곳 잃은 눈과 함께 입을 쩍 벌리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김숙은 “으악! 정지가 안된다! 으악!”을 연신 외치며 운전면허학원을 괴성으로 가득 채웠다는 후문. 생동감 충만한 표정에서 김숙의 절박한 외침이 음성 지원 되는 듯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반면 제시는 “오~재미있는데? 나 너무 잘하신대요”라며 스스로에게 존칭까지 써 가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가죽자켓과 터프한 청바지 스타일로 포스면에서는 이미 베스트 드라이버 반열에 올랐다는 후문.
과연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김숙과 제시의 요절복통 ‘트럭 레이스’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모아지는 가은데 김숙의 꿈을 향한 6인의 좌충우돌 고군분투 도전기는 오늘(15일) 밤 11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