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이 실제 형사다운 포스를 발산했다.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2’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 강력계 형사 ‘오승일’ 캐릭터에 강하게 몰입해 있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긴 것.
16일 sidusHQ 트위터에 “SBS ‘미세스 캅2’ 촬영 현장에서 만난 임슬옹! 연기하는 분 맞나요? 포스 넘치는 강력계 형사 같은데요~”라는 글과 함께 임슬옹의 사진이 업데이트 되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9일에 방송되었던 주차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과거의 부드러웠던 임슬옹의 외모는 온데간데 없이 강력계 형사인 ‘오승일’에 푹 빠져 남자답고 강해 보이는 인상으로 당시 현장을 구경하는 사람들에게 설렘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짧은 신을 촬영하는데도 불구하고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준비에 여념이 없다가도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이내 브이를 그리며 귀여운 면모를 드러내 이중매력을 느끼게 하기도.
한편 드라마 ‘미세스 캅2’에서 임슬옹은 말수도 적고 하는 일마다 완전 FM인 형사 오승일을 맡아 점점 형사로서 성장해나가는 모습뿐만 아니라 신여옥(손담비 분)과 오묘한 커플 케미를 선보이며 극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렇게 촬영 현장에서 실제 형사 포스를 풍긴 임슬옹은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2’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