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라비, 아티스트로 진일보…새 앨범 '젤로스' 전곡 작사 참여

입력 2016-04-16 10:04  



그룹 빅스(VIXX)가 컴백을 앞둔 가운데, 새 싱글 `ZELOS(젤로스)`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및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다섯 번째 싱글 `ZELOS(젤로스)`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타이틀 곡 ‘다이너마이트’를 비롯해 총 세 곡이 담겨있다. 각각 13초 정도의 짧은 영상이지만 곡의 성격이 뚜렷하게 드러나 있어 귀를 사로잡는다.


먼저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펑키 스타일의 타이틀 곡 `다이너마이트`를 비롯해,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인 ‘늪(Six Feet Under)’ 그리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애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손의 이별`까지, 공개된 자켓 이미지의 색깔만큼 개성 넘치면서도 트랜디한 수록곡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함께 공개된 트랙리스트에서는 빅스 라비가 전 곡 작사에 공동으로 참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동안 빅스LR, 솔로 믹스테이프 등을 통해 꾸준히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에 힘써온 라비는 이번 앨범을 통해 다시금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국내외 최고의 히트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해 빅스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빅스의 다섯번째 싱글 ‘ZELOS(젤로스)’는 1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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