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생활권 '워너스리버' 조합원 모집 소식

입력 2016-04-18 13:30  



서울시는 한강 둔치 면적의 11.7%에 달하는 104만7000 ㎡에 한강숲을 조성하고 전체 호안의 약 70%를 자연형으로 전환하는 복원 계획을 진행 중이다.

또 주거용지가 85% 이상을 차지하는 한강변에 수변 공공용지 70여 곳, 약 140만 ㎡를 확보해 가족여가와 문화시설을 유치한다. 한강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간선도로 위쪽에 덮개공원이나 다리를 설치해 보행길을 확보하고 녹지 공간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의 한강변 개발 정책으로 한강에 녹지와 문화시설이 늘어나는 가운데 한강과 한강공원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한강생활권`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소식이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워너스리버`는 한강 조망에 한강공원까지 즐길 수 있는 자양동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690번지 일원에 쌍용건설이 시공예정인 워너스리버는 지하2층~지상29층 5개동으로 전용면적 59㎡ 314세대, 전용면적 84㎡ 227세대, 전용면적 125㎡ 29세대 총 570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강변역, 구의역이 있고 2,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도 인접해 있다. 잠실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서울 주요 도심뿐 아니라 외곽으로 이동도 가능한 교통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

인근에는 동서울 종합 터미널, 테크노마트, 건국대학병원 등 생활편의, 문화생활 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 있다. 또 구의야구공원, 아차산생태공원, 어린이대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주변으로 성동초, 광진중, 광양고 등 초중고교와 건국대, 세종대, 한국체대 등 대학교가 위치해 있고 특목고 진학 학원 등이 위치한 광장동 학원가도 가깝다. 여기에 단지 내에도 구립보육시설과 작은 도서관 등이 마련되어 있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85㎡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주택 청약 통장으로 인한 경쟁이 없고 일반 분양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으로 원하는 동, 호수 선택을 할 수 있다. 홍보관은 3월 25일 오픈 이후 성황리에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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