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는 18일 충북도청에서 충북무예협회(12개 협회)와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조운희 상임부위원장, 고찬식 조직위 사무총장, 충북무예협회장 12명이 참여해 대회 홍보, 대회 관련 지원업무, 무예도장 차량 홍보 스티커 부착을 하는 협약안에 서명을 하고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이시종 조직위원장은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성공을 위해 협조를 약속한 충북무예인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무예종합경기대회임 강조하며 무예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의 중요성을 인식해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에 보다 많은 도민들이 관심을 갖고 찾을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홍보 협약식에 이어 도청 본관 앞에서 개인택시 차량 12대에 무예마스터십대회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세리머니가 진행되기도 했다.
이 협약으로 전국 8천339개 무예도장, 학원에 홍보 스티커를 배포해 전국 곳곳을 운행함으로써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사전 붐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홍보 협약을 시작으로 도내 각종 단체·기관 홍보협약을 체결하고 범도민협의회 발대식을 이어가는 등 1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의 성공개최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충청북도와 청주시 공동주최인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는 오는 9월 3일부터 9월 8일까지 6일간 청주체육관 등 청주시 일원에서 60개국 21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세계무예의 조화`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세계종합무예올림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