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한핸드볼협회 |
제71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가 오는 20일부터 5월 4일까지 전북 고창과 정읍에서 열린다.
이번 전국종별선수권대회는 남자 초등부 15개팀, 여자 초등부 16개팀, 남자 중등부 14개팀, 여자 중등부 11개팀, 남자 고등부 15개팀, 여자 고등부 14개팀 등 초중고 85개팀이 참가한다.
또한 SK핸드볼코리아리그를 펼치고 있는 남자 실업 5개팀까지 일반부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90개팀이 참여한다.
85개 남녀 초중고팀은 각 종별로 4개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 예선을 치른 후, 초등부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고 중고등부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결선 토너먼트를 갖는다.
한편, 이번 대회는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중국에서 열릴 제24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남녀 고등학교 대표팀 2차 선발전을 겸해 치러진다. 지난 3월에 개최된 2016년 협회장배 전국중고등핸드볼선수권대회와 이번 대회의 성적을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남녀 고등부 팀에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에 출전할 대표팀 자격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