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조직위, 역량 및 효율성 강화 위한 조직 개편

입력 2016-04-18 15:48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사무차장 임명 등 사무처 직제를 일부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대회 총괄조정 기능 강화 등 실용적 강소조직으로의 개편을 위해 김기홍 현 사무차장 겸 기획조정실장을 기획사무차장에, 이준하 현 대회운영부위원장을 운영사무차장에, 김상표 현 대회시설부위원장을 시설사무차장에 임명했다.

조직위는 그동안 사무총장을 보좌하는 3상근부위원장체제로 운영해 왔지만, 지난 5일 제25차 집행위원회를 열고 3사무차장체제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기존 1사무총장, 3상근부위원장, 1사무차장(겸 기획조정실장), 16국(비서실·대변인 포함)의 사무처 직제가 1사무총장, 3사무차장, 14국 1비서실 1대변인 체제로 조정됐다.

또한 조직위는 지난해 6월 시행된 현 사무처 3단계 직제에 대한 자체 조직진단을 실시해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를 위한 하부조직도 일부 개편했다.

하부조직 개편은 종전 상황실의 상황총괄 관리기능과 기획조정국의 대회조정·운영준비·리스크관리 기능을 대회조정관으로 통합하는 등 역할이 유사하고 업무연계성이 강하거나 조직력 확대가 필요한 경우 각각 통합과 기능을 강화했다.

조직위 여형구 사무총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더 책임감 있고 제대로 일하는 실용적 강소조직으로 거듭나, 올해와 내년에 치러지는 테스트이벤트 및 올림픽·패럴림픽 대회 준비와 성공 개최를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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