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에서 공급하는 강남에 희귀한 1.5룸 오피스텔 선착순 분양

입력 2016-04-19 12:32  



최근 강남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신분당선 강남역-용산 하반기 착공, 서초 롯데타운, 현대자동차 사옥 등 개발이 진행중이기 때문이다.

먼저 올 하반기 신분당선 서울 구간의 일부인 강남역~용산(7.8㎞) 노선 중 강남역~신사역(2.2㎞) 구간이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강남대로를 따라 건설되는 이 노선은 강남역 상권, 영동시장 먹자골목, 신사역·가로수길 상권 등을 남북으로 연결하게 된다. 이번 노선의 개통은 2021년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기존 서초동 롯데칠성 물류센터 부지를 활용해 총 세 건물을 올릴 계획이다. 이 부지에 들어설 건물은 각각 47층, 22층, 7층 규모로 업무·상업·숙박 등 복합문화시설로 활용된다. 명동, 잠실에 이은 제 3의 롯데타운 개발로 인해 인근 잠실 롯데타운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서울시 삼성동 옛 한전부지에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를 개발한다. 7만 9342㎡ 부지에 지상 및 지하를 합쳐 총 연면적 92만8,887㎡ 규모로 조성되는 GBC에는 ▶그룹 통합사옥 건물 ▶호텔, 업무시설 ▶공연장 ▶컨벤션 및 전시시설 등 총 6개 건물이 들어선다.

이렇듯 강남의 대규모 개발호재로 인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일대 부동산으로 번지고 있다.

강남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강남권역에 대형 개발 호재가 잇따르며 투자자들의 투자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현재 강남 일대의 건물주들은 내놨던 매물을 거둬들이거나 호가를 올리는 등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분양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 중인 ‘강남역 BIEL(비엘) 106’의 경우 강남대로변 이면에 위치한 점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한일시멘트 바로 뒤 부지에 들어서며 2호선과 신분당선 ‘강남역’의 역세권이다. 단지에서 도보로 강남역을 닿을 수 있는 만큼 신분당선 연장에 따른 직접적인 호재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오피스텔은 특히 291실 중 60%이상인 176실이 1.5룸으로 구성되어 주거 기능을 강화하였으며, 기존 강남권에 공급된 오피스텔 다수가 원룸이므로 1.5룸에 대한 희소가치가 높아 투자자들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또한 강남역 상권,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양재 코스트코, 세브란스 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78개 이상의 버스노선과 서초IC, 강남대로, 테헤란로 등을 이용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강남역 일대는 대표적인 업무지역으로 삼성타운, 테헤란로의 금융클러스터, 롯데타운 등 대기업 및 금융 종사자, 강남역 일대의 어학원 종사자 등 풍부한 임대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남역 BIEL 106의 단지 규모는 지하 5층~지상 15층, 1개 동이다. 전용면적 21.39~33.37㎡ 총 291실로 구성된다. 코리아신탁이 SK D&D와 한일시멘트의 위탁을 받아 시행을 하며, SK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 논현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현재 호수지정 선착순 계약중으로 방문을 위해서는 예약이 필수이다.

대표번호: 1661-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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