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성유리의 아픈 과거가 공개된다.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8회에서는 차정은(이열음 분)이 오수연(성유리 분)으로 신분을 바꾸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 비밀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오수연은 차중락, 차정은, 차동수의 이름이 쓰여진 유골함 앞에서 “아빠 이번엔 도도그룹 꼭 입사할 거야. 동수는 내가 잘 돌보고 있어”라고 말하며 자신이 차정은임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오수연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지며 왜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녀의 사연이 궁금해지고 있는 가운데, 병원에서 누군가를 돌보고 있는 오수연의 스틸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수연이 세심히 챙겨주고 있는 사람이 어려서부터 돌봐오던 몸이 아픈 동생인지, 그와 함께 수연의 이야기가 공개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몬스터’ 관계자는 “19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오수연의 아픈 과거가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예정”이라며 “숨겨진 이야기들이 조금씩 풀리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몬스터’ 8회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변일재(정보석 분)와 도도그룹에 처절한 복수를 하기 위해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숨긴 채 복수의 칼을 갈고 있는 강기탄(강지환 분)의 파란만장 인생을 그린다.
강기탄의 첫사랑 오수연의 숨겨진 사연은 19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몬스터’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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