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수입 중형세단 최초로 2천만원대 가격을 책정한 `올 뉴 알티마`를 국내에 출시했습니다.
올 뉴 알티마는 디자인과 첨단 안전 사양, 다이내믹 성능 등 차량 전 부분에 걸쳐 풀체인지 수준으로 변화된 것이 특징입니다.
2.5리터 가솔린 모델에는 QR25DE 엔진이, 3.5리터 가솔린 모델에는 V6 VQ35DE 엔진이 탑재돼 각각 최고출력 180마력, 273마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13.3km/ℓ입니다.
올 뉴 알티마는 파워트레인, 안전사양, 편의사양에 따라 총 4가지 트림(2.5 SL 스마트, 2.5 SL, 2.5 SL테크, 3.5 SL 테크)으로 구성되며, 개별소비세 인하를 적용한 가격은 2천990만~3천880만원입니다.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올 뉴 알티마는 올해 프리미엄 수입 가솔린 세단 시장 판매량 1위가 목표"라며 "확장된 트림,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존 수입차 고객은 물론 국산차 구매 고객에게도 강력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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