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김원준이 `아내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20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내 방의 품격’ 17회에서는 ‘아내 바보의 신혼집 인테리어’를 주제로, 아내의 로망을 100% 실현한 남편들의 신혼집 인테리어 비법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새신랑 김원준의 남다른 아내 사랑이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14세 연하 검사와 백년가약을 맺은 김원준은 “연예인 중에서 아내 분과 닮은 사람이 있는지”를 묻는 MC 노홍철의 질문에 “그냥 세상에 하나뿐인 독보적인 존재”라고 답해 최수종, 차인표를 잇는 연예계 대표 아내 바보로 등극했다는 후문.
이외에도 배우 엄지원의 남편이자 건축가 오영욱이 출연해 아내 사랑을 뽐낼 계획이다. 아내만을 위한 공간인 ‘스페이스 엄지원’을 설계하면서 여배우 아내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했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한편 ‘내 방의 품격’은 2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1을 마무리한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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